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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5라운드 MVP에 전광인·니콜

프로배구 5라운드 남여 최우수선수로 한국전력의 전광인과 도로공사의 니콜 포셋이 선정됐습니다.

전광인은 기자단 투표에서 28표 가운데 16표를 얻어 7표에 그친 삼성화재 외국인 선수 레오를 제치고 MVP에 올랐습니다.

전광인은 4라운드에 이어 2 라운드 연속 MVP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전광인은 5라운드에서 공격종합 1위(성공률 57.60%), 오픈 공격 3위(성공률 49.31%), 퀵오픈 2위(성공률 63.98%)에 올랐습니다.

한국전력은 전광인의 활약에 힘입어 5라운드 5승 1패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안정권으로 발돋움했습니다.

여자배구의 니콜은 14표를 받아 김희진을 제치고 라운드 MVP에 올랐습니다.

니콜은 득점 2위(802점), 공격종합 3위(성공률 41.94%), 후위공격 1위(성공률 44.20%)에 오르는 등 공격을 주도하며 팀의 선두 질주를 도왔습니다.

라운드 MVP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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