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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th 아카데미] '위플래쉬' J.K. 시몬스 남우조연상 수상 "아내에게 감사"

[87th 아카데미] '위플래쉬' J.K. 시몬스 남우조연상 수상 "아내에게 감사"
J.K. 시몬스가 오스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2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J.K. 시몬스는 영화 '위플래쉬'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배우로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J.K. 시몬스는 수상에도 성공해 오스카 트로피에 입맞춤 했다.

무대에 오른 J.K. 시몬스는 "우선 아카데미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위플래쉬'를 만든 관계자 여러분에게도 감사함을 전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아내를 향한 사랑과 고마움을 진심을 담아 표현했다. 그는 "아내의 사랑과 현명함 그리고 희생과 인내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해 시상식에 함께한 아내를 감동시켰다. 

J.K. 시몬스는 '위플래쉬'에서 천재적 재능을 가진 드러머를 교육하는 폭군 선생으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남우조연상 부문에는 '보이후드' 에단 호크, '버드맨' 에드워드 노튼, '폭스캐처' 마크 러팔로, '더 저지' 로버트 듀발이 후보에 올랐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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