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토트넘 해리 케인, 4경기 연속골…득점 공동 3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신예 공격수 해리 케인이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득점왕 경쟁에 본격 가세했습니다.

케인은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홈경기에서 2대 1로 뒤진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는데, 페널티킥은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흘러나온 공을 다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최근 4경기에서 6골을 몰아친 케인은 올 시즌 14골로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찰리 오스틴과 득점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17골로 공동 선두인 세르히오 아구에로, 디에고 코스타와는 3골 차입니다.

올해 22살로 잉글랜드 국적인 케인은 올 시즌 컵 대회 등 모든 대회를 통틀어서는 24골을 뽑는 쾌조의 골 행진으로 생애 첫 대표팀 발탁도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