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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광현, 첫 실전 피칭서 2이닝 3K…147㎞

프로야구 김광현, 첫 실전 피칭서 2이닝 3K…147㎞
메이저리그 진출이 좌절된 프로야구 SK의 왼손 에이스 김광현이 스프링캠프 첫 실전 피칭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습니다.

김광현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LG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솎아내고 피안타 3개로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LG 오지환, 김용의, 이병규를 상대로 1회에만 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쾌투를 펼쳤습니다.

스프링캠프에서 새로 체인지업을 연마한 김광현은 이날 42개의 공을 던지며 직구와 커브, 체인지업 등 자신이 가진 다양한 구종을 전체적으로 시험했습니다.

사사구를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고 직구 구속은 최고시속 147㎞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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