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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폭력사건 전 여친과 재결합…"임신 4개월"

김현중, 폭력사건 전 여친과 재결합…"임신 4개월"
배우 겸 가수 김현중이 폭력 혐의 고소로 파문을 일으켰던 전 여자친구와 재결합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 여자친구 A씨가 임신 4개월이라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앞서 매거진 우먼센스는 3월호에서 “김현중이 2살 연상인 전 여차친구 최모(31)씨와 재결합 했고,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고 보도했다.

우먼센스는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최 씨와 김현중이 원만히 재결합했다.”고 전하면서 “형사 고소 이후 김현중이 최 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로 화해했고, 다시 만남을 시작했다. 김현중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고민이고, 양가가 현재 결혼 및 아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중은 최근 군 입대를 앞두고 일본에서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김현중의 소속사는 임신설에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김현중은 지난해 5월 여자친구를 때리고 발로 차 전치 2주의 타박상을 입히고, 두달 후인 7월에도 이종격투기 기술을 시험한다며 여자친구의 옆구리를 다리로 조르다가 늑골을 골절시키는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혀 고소 당했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달 19일 김현중을 상해와 폭행치상 혐의로 벌금 500만원에 약식 기소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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