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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靑 후임 비서실장 이번주 초 발표

박 대통령, 靑 후임 비서실장 이번주 초 발표
박근혜 대통령이 사의를 수용한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후임 인선을 이번주 초에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후임 비서실장 인선을 발표할 것 같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박 대통령 취임 2주년인 오는 25일을 앞둔 내일이나 모레, 후임 비서실장 인선을 발표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와 관련해 여권 관계자들은 박 대통령이 취임 2주년에 앞서 후임 비서실장을 포함한 청와대 인사를 마무리하고, 집권 3년차 국정의 새출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후임 비서실장으로 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향후 국정운영 방식과 함께 인적쇄신 의지를 내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박 대통령은 설 연휴기간 동안 고심을 거듭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부에서는 지금까지 후보군으로 거론돼온 인사들이 아닌 참신한 제3의 인물이 후임 비서실장에 발탁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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