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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 테러 정상회의 주최…국제사회 공동대응 촉구

오바마, 대 테러 정상회의 주최…국제사회 공동대응 촉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8일 백악관에서 세계 각국의 대 테러 관련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적 극단주의 대처를 위한 정상회의'를 주최합니다.

이번 회의는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 IS와 보코하람 등 극단주의 테러 조직의 세력 확장에 이어 프랑스 파리와 덴마크 코펜하겐 총격 사건으로 전 세계적인 테러 공포가 고조된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이 자리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포함한 유엔 고위관리들과 60여 개국의 장관급 인사들, 대테러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극단주의적 테러를 촉발하는 이데올로기에 초점을 맞춰 국제사회가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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