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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소로스, '투자 귀재' 명성에 먹칠

조지 소로스, '투자 귀재' 명성에 먹칠
미국 월스트리트의 투자자 조지 소로스가 '투자 귀재'라는 명성에 오점을 남기게 됐습니다.

소로스가 운영하는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공시한 자료에서 애플의 주식 110만 주를 지난해 4분기에 매각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주가는 이번 달에 신고가를 잇달아 기록하는 등, 올해 들어 지금까지 16% 급등했습니다.

애플의 주가가 강세를 지속할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지금까지만 놓고 보면 소로스 펀드가 섣불리 매각하면서 수익을 올릴 기회를 놓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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