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은 저녁 6시 20분을 기해 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 정선·양구·인제 산간과 태백시 등 9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이로써 강원도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평창·강릉·홍천을 포함해 12개 시·군으로 확대됐습니다.
현재까지 내린 눈의 양은 대관령 4㎝, 강릉 3.5㎝, 진부령 3㎝ 등입니다.
내일(19일) 오전까지 추가로 예상되는 눈의 양은 3∼8㎝입니다.
내일 새벽 3∼6시를 기해서는 동해·삼척·정선 산간과 태백시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