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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갈비세트, 백화점이 대형마트보다 44% 비싸"

"한우 갈비세트, 백화점이 대형마트보다 44% 비싸"
설 선물로 많이 사는 한우 갈비 선물세트의 백화점 판매가격이 대형마트보다 평균 43.9% 비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11∼12일 서울시내 주요 백화점 4곳과 대형마트 3곳에서 파는 한우 냉동 갈비 선물세트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한우 냉동갈비 세트의 100g당 평균 판매가격은 백화점 9천136원, 대형마트 6천349원으로 백화점이 대형마트보다 43.9% 높았습니다.

평균 판매가격은 백화점이 쌌지만, 점별로 가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비싼 곳은 3.2㎏ 선물세트를 기준으로 45만원에 판 신세계백화점 본점이었으며, 가장 저렴한 곳은 16만 5천원에 판 , 롯데마트 구로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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