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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사연'만 있으면 무료…행복 뽑아내는 청춘사진관

[SBS 뉴스토리 - 사연 찍는 청춘사진관]
 
스튜디오도 없고 전문 사진사도 없으며 심지어 돈을 낼 필요도 없는 사진관이 있다. 바로 패기 넘치는 20대 두 청춘이 결성한 무형의 사진관, '청춘사진관'이다.
 
두 청춘, 유성웅 씨와 임기환 씨는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청춘사진관을 만들었고 그동안 총 30팀, 5천여 장의 사연 있는 사람들의 사진을 찍어왔다. 청춘사진관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단 하나, 사연! 그래서 청춘사진관을 거쳐 간 사진들에는 주인공이 있고 사연이 있다.
 
초·중·고를 함께 해 온 9명의 단짝 친구들 '전주판 소녀시대',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한옥마을에서 서명 운동을 하시는 할아버지, 전신 화상을 입은 남편과 30년 동안 그와 함께해 온 아내, 여고생 때부터 지금까지 20년의 세월을 함께 보내고 지금은 애 엄마가 된 세 친구 등 저마다 사연도 삶의 모습도 다르다. 사진 속 주인공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사연과 유쾌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그리고 지난 11일 전동성당 앞, 관광객들 사이로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세 청년과 카메라를 든 한 남자가 눈에 띈다. 이곳에서는 청춘사진관의 31번째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인데 …. 과연 이번엔 어떤 사연을 찍고 있는 걸까?
 
이번 주 SBS 뉴스토리에서는 '청춘사진관'의 사연을 찍는 두 청년과 사진 속 주인공들을 만나 저마다의 청춘과 삶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SBS 뉴미디어부)

[뉴스토리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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