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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내 집은 독도에 있다' 독도 홍보영상 제작

울릉군 '내 집은 독도에 있다' 독도 홍보영상 제작
경북 울릉군은 우리 땅 독도를 대내외에 알리는 독도 홍보 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영상은 '내 집은 독도에 있다 - 최초의 독도주민 최종덕'이라는 제목으로 5분 분량이다.

독도 최초 주민이었던 故 최종덕씨를 비롯해 현재 독도리 이장인 김성도씨까지 독도를 삶의 터전으로 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한국이 독도를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울릉군은 일본이 검증되지 않은 허구의 내용을 토대로 동영상과 선전 자료를 배포하고 있어 이 같은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대응하기 위해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울릉군 독도박물관 홈페이지 영상자료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각급 기관 및 단체에 무료로 배포해 '우리 땅 독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울릉도와 독도를 터전으로 살아온 주민의 생활상을 담은 자체가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며 "독도 수호를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계속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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