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경기 경찰, 17∼22일 설연휴 특별 교통관리 실시

경기 경찰, 17∼22일 설연휴 특별 교통관리 실시
경기지방경찰청은 설 연휴를 맞아 내일부터 일요일까지 특별 교통 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 사고 예방 활동을 위해 교통 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 인력 천 7백여 명.

순찰차와 헬기 등 450여 대의 장비가 매일 투입될 예정입니다.

경찰은 고속도로 교통 정체상황을 반영해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기흥· 오산·안성IC 등 4곳, 서해안고속도로 매송·비봉· 발안·서평택IC 등 4곳의 진출입을 통제할 예정입니다.

영동고속도로군포·북수원· 동수원·용인·양지IC 등 5곳도 대상입니다.

경찰은 또 17일부터 20일까지 경부고속도로 한남∼신탄진IC 구간의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을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21일과 22일은 기존대로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합니다.

상습정체 구간인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남사IC∼안성휴게소 구간, 서울방면 안성JC∼남사IC구간, 동탄JC∼기흥IC구간과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면 서평택IC 인근의 갓길운행은 임시 허용합니다.

경찰은 경찰서 모범 운전자회원과 녹색 어머니회원으로 구성된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모바일 앱이나 교통방송을 이용하면 보다 빠른 길을 안내 받을 수 있다면서 출발절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차량 점검도 잊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