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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돌아온 속편…'조선명탐정 : 사라진 놉의 딸'

<앵커>

오늘(14일)은 밸런타인데이고 또 설 연휴가 벌써 시작된 분들도 있을 텐데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김명민이 다시 돌아온 영화도 있습니다.

남상석 기자가 소개하겠습니다.

<기자>

조선 정조 19년, 외딴 섬에 유배 중인 명탐정 김민은 불량 은괴 유통으로 백성의 삶이 도탄에 빠지자 유배지를 탈출해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4년 만에 돌아온 조선명탐정 시리즈의 속편으로 김명민, 오달수 콤비의 연기 호흡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합니다.

[김명민/'김민' 역 : 잠시라도 한눈을 팔고 보시면 안 되고요. 또 그 안에 아주 따뜻함이 있고 또 감동이 있고 또 스케일이 큰 액션이 있습니다. 아주 종합 선물세트 같은 그런 영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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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의 문제아 에그시는 정체불명 신사의 제안으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취업 면접을 치르고 최정예 비밀요원이 됩니다.

만화를 보는 듯한 현란한 액션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숨돌릴 틈 없이 관객들을 영화 속으로 빨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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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씨가 밸렌타인데이 콘서트를 엽니다.

콘서트 제목은 '칸토 안티고', 포르투갈어로 '오래된 노래'라는 뜻입니다.

기타리스트 이성우 등과 함께 다양한 곡들을 선보입니다.

[신지아/바이올리니스트 : 기쁨도 있을 거고 때로는 정말 잔혹한 면도 있을 텐데, 그래도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맥락으로 제가 약간 성숙한 사랑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어서 구성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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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풍경 사진 작가 배병우와 영국의 대표적인 풍경 사진가 마이클 케나가 한자리에서 만났습니다.

두 작가는 디지털 시대에 여전히 아날로그 필름으로 흑백 작업을 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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