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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에 대한 여야 공동여론조사를 제안했습니다. 여론의 압박을 통해 이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유도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새누리당은 여야가 합의한 지 하루 만에 야당 대표가 말을 바꿨다며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 문재인 "여론조사 하자"…유승민 "말 바꾸기 유감"

2. 지난해 우리 국민이 소득에 비해 쓴 돈은 200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불안에 가계 빚 때문에 지갑을 열지 못하면서 내수침체로 빠지고 있는 겁니다.
▶ 가계 씀씀이 '최악'…국민들 지갑 더 닫았다

3. 고열에 근육통을 동반하는 독감이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동하는 설연휴에 독감 확산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고열에 통증까지 동반…"설 연휴에 독감 조심"

4. 지난해 초등학교 돌봄 교실은 1,2학년 희망자 전원을 대상으로 시행됐습니다. 올해는 3,4학년까지 확대할 예정이었는데 정부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1,2학년도 대상자가 줄었습니다. 방과 후 아이 맡길 곳이 없는 학부모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 늘린다던 '돌봄교실' 되레 축소…애타는 부모들

5. 의료관광을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늘면서 불법 브로커가 판치고 병원의 탈세 정황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경찰이 서울의 한 유명 성형외과에 대해 수사에 나섰는데, 담당 세무 공무원에 로비한 정황까지 포착했습니다.
▶ [단독] 뒷돈 주고 고객 유치…불법 '성형 시장'

6. 중국의 명절, 춘제를 맞아 한국과 일본의 관광 유통업계가 씀씀이가 큰 중국 관광객들을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국은 맞춤 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일본은 엔저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 '폭탄 구매' 중국인 잡아라…한·일 관광대전

7. 유통기한이 몇 년이나 지난 돼지고기를 정상 고기에 섞어 대량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무려 160톤이나 되는 양을 주로 수도권 일대 식당에 판매해서 수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습니다.
▶ 4년 전 고기 섞어 만든 '오돌뼈'…식당으로 유통

8. 자동차에는 차체와 바퀴가 닿지 않게 해주는 '휠하우스'라는 부품이 있습니다. 한국 GM 쉐보레 스파크 차량의 휠하우스가 찢어진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결함이 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 '쉐보레 스파크' 휠하우스 파손…치명적 결함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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