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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야”…정글 손호준-바로, 달걀 한 알로 핀 우정

“감동이야”…정글 손호준-바로, 달걀 한 알로 핀 우정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손호준 바로가 달걀 한 알로 애틋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해 11월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촬영에서 병만족은 우여곡절 끝에 구해온 달걀을 나눠먹게 됐다.

손호준은 반쪽씩 나눠먹어야 할 달걀 한 개를 전부 바로의 입에 넣어주었다. 자신의 먹을 몫까지 바로에게 양보한 것.

그러나 바로는 손호준의 손을 제지하며 달걀을 베어 물었고, 이내 남은 달걀을 손호준에게 먹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바로는 “형도 먹어야하는데 달걀이 훅 들어오더라”며 자신에게 달걀을 다 먹여주려 했던 손호준의 마음에 감동했고, 이에 손호준은 “바로가 하루 종일 힘들어했는데, 달걀이라도 다 먹여주고 싶었다”며 ‘해바로기’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를 지켜본 다른 짝꿍들은 두 사람의 우정을 시샘이라도 하듯 탐탁치 않은 눈길을 보냈으며 두 사람의 우정을 질투(?)했다.

그 중 샘 오취리는 “감동이었다”고 말했고, 류담 역시 “두 사람의 우정이 샘날 정도로 부러웠다”고 말했다.

손호준 바로의 브로맨스는 13일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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