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 성 지역의 한 행사장, 너른 들판에 판다 조각상들이 떼 지어 몰려있습니다.
오밀조밀 각양각색의 자세로 모인 이 판다 조각상들의 개수는 무려 1,460개나 됩니다.
어마어마한 숫자의 조각상들은 2015년 새해를 축하하고, 판다를 비롯한 동물과 환경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설치됐다고 합니다.
주최 측은 조각상 개수 1,460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판다의 수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깜찍한 판다 조각상들의 모임은 오는 3월 15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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