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비행 도중 행방불명된 일본 해상자위대의 소형 헬기가 추락해 3명이 희생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NHK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전날 가고시마현 이사시 부근을 훈련 비행하던 중 연락이 두절된 해상자위대 'OH6' 헬기는 오늘 오전 미야자키 현 에비노시의 산 속에 추락한 상태로 발견됐다고 방위성이 밝혔습니다.
헬기에 타고 있던 해상자위대 소속 30대 교관과 40대 대원, 20대 훈련생 등 3명은 심폐정지 상태라고 NHK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