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시 5분 안양시 동안구 한 빌라 지하 1층 김 모씨의 집 부엌에서 불이나 1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사고로 집 벽과 천장 등 20㎡가량이 불에 타 960만 원 피해가 발생했으며, 김 씨 가족과 주민 등 1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