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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오는 16일로 연기됐습니다. 앞서 여당은 임명동의안 단독 처리방침을 밝혔지만, 야당의 반발에 일정을 연기하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오는 16일에는 여당 단독으로라도 처리할 것을 시사했습니다.
▶ '총리인준안' 16일로 연기…"야당 불참해도 진행"

2. 일명 '땅콩회항'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아 씨에게 1심 법원이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인간의 자존감을 짓밟은 사건이라며 항공기 항로 변경혐의도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 법원, 항로변경 유죄 인정…조현아 징역 1년 선고

3. 영종대교에서 발생한 차량 106대 추돌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1차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짙은 안개가 낀 상황에서 서행하던 차를 빠르게 달리던 관광버스가 들이받은 걸 최초 사고로 봤습니다. 사고 보상액이 수십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 빠르게 달리다 '쾅'…블랙박스로 본 사고 재구성

4. 현직 부장판사가 인터넷에 유신 시절 고문을 옹호하는 등 정치적 편향이 심한 막말 댓글을 상습적으로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법원이 유감 표명과 함께 진상 조사에 나섰지만,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 아이디 돌려가며 막말 댓글…현직 판사의 두 얼굴

5. 다문화 가정 아이를 교실에서 따돌림 시키고 막말까지 한 교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반 친구들에게 바보라고 부르게 하거나, 김치도 못 먹느냐고 나무란 행위를 정서적 학대로 인정했습니다. 앞으로는 교직에서 퇴출당할 수도 있습니다.
▶ 초등생 제자에게 "바보" 막말…씻을 수 없는 상처

6. 일자리 얻는데 중요한 영어시험 토익이 온라인 교육 업계에서 큰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스타 강사' 빼돌리기가 치열한 데 법원의 결정도 무시할 정도입니다.
▶ '학원도 옮긴다' 스타 강사 뭐길래…도 넘은 경쟁

7. 서울 어린이대공원 내 동물원에서 사육사 김 모 씨가 사자에 물려 숨졌습니다. 동물원 측은 사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청소 등 뒤처리하다 변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 혼자 들어갔다 '참변'…사육사, 사자에 물려 숨져

8. 설을 앞두고 택배를 찾아가라며 상점을 비우게 한 뒤 절도 행각을 벌이는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로 주인이 혼자 있는 소규모 상점을 노렸습니다. 
▶ "택배요" 의심없이 나갔다가…눈 뜨고 당한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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