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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이영준PD “윤세아, 무궁무진 반전 매력” 비화 공개

정글 이영준PD “윤세아, 무궁무진 반전 매력” 비화 공개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연출을 맡고 있는 이영준 PD가 윤세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12일 이영준 PD는 “윤세아는 평상시에도 골프, 수영, 댄스 스포츠 등 운동을 꾸준히 한다. 여전사로서의 이미지는 과장이 아니라 평상시 모습 그대로다. 운동뿐만 아니라 수준급의 바둑실력(기력 7급)과 그림 실력을 겸비해 정글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기대와 확신이 있었다”며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이영준 PD의 예상은 적중했다. 윤세아는 평소 단련한 운동 신경으로 남자 부족원들도 해내지 못한 약 10m 높이의 코코넛 나무에 오르고, 바둑으로 한 수 앞을 내다보는 것은 물론 뛰어난 미적 감각으로 프렌즈 병만족의 집터를 아늑하게 꾸미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매일매일 정글에서 있었던 상황들을 본인의 일기장에 기록해두고 인터뷰 시 누구보다 생생하게 잘 얘기할 정도로 꼼꼼하고 세심한 여자 출연자였다.

이영준 PD는 “정글에선 엄마이자 누나이자 큰 형 역할을 모두 해준 정글의 분위기 메이커였다. 여자이기 때문에 더 힘든 상황이 많았을 텐데도 끝까지 열심히 해준 그녀에게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윤형, 정글의 소머즈 등 강한 이미지 외에도 여성스럽고 다양한 매력이 많이 남아있다. 무궁무진한 그녀의 반전 매력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윤세아의 활약상을 볼 수 있는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3회는 13일 방송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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