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내일모레(14일)가 밸런타인데이죠.
연인들의 마음만큼이나 설레는 곳, 일 년 가운데 가장 바쁜 시기를 맞은 콜롬비아의 한 화훼농장입니다.
콜롬비아는 네덜란드에 이어서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화훼 수출국인데요, 빨간 장미가 정말 예쁘죠.
초콜릿과 함께 받으면 기분 좋을 것 같습니다.
한 해 이익의 70%가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에 나온다고 하니까 분주할 만 한데요.
콜롬비아는 미국을 상대로 꽃 수출을 가장 많이 하고 있는데 올해는 예년과 달리 미국의 경기가 좋아서 수출이 늘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