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4대륙 피겨 플래카드 엄격 통제…팬들 불만

내일(12일)부터 열리는 4대륙 피겨대회에 국제빙상연맹이 응원 플래카드 반입을 엄격히 통제하겠다고 밝혀 일부 팬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과거 피겨 대회에는 선수들을 응원하는 수많은 플래카드가 내걸려 색다른 볼거리를 연출했었는데요, 하지만 국제빙상연맹이 이번 대회에는 경기장 미관을 위해서라는 이유로 사전에 허가받은 플래카드만 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서 일부 팬들은 지난 소치 올림픽에서 김연아가 억울하게 금메달을 놓쳤다는 내용의 문구가 등장할까 봐 지레 겁먹은 것 아니냐는 추측과 함께 불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