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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와 함께 지낼까?"…'썸남썸녀', 동고동락 멤버 조합 공개

"누구와 함께 지낼까?"…'썸남썸녀', 동고동락 멤버 조합 공개
SBS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가 멤버 조합을 공개했다.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가벼운 사랑이 아닌 진짜 사랑을 찾아, 동고동락하며 펼쳐내는 솔직하고 진솔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출연하는 솔로 남녀 스타 9명은 배우 한정수, 김지훈, 심형탁, 김기방, 김정난, 채정안, 선우선, 가수 채연, 나르샤 등이다.

출연자들이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집에서 함께 모여지낼 뿐 아니라 서로 사랑을 찾는데 조력자가 되는 만큼 어떤 스타끼리 생활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11일 제작진은 멤버들의 조합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이들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무사히 촬영을 마쳤으며 팀 별로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먼저 채정안, 채연, 나르샤로 구성된 여자 팀이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서로 처음 만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친해져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해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리얼리티 예능에 첫 출연한 채정안은 예상치 못한 예능감을 발산, 예능 고수인 채연, 나르샤를 무장 해제시키며 급속도로 친해졌다. 이들은 여자 스타들만의 은밀한 사생활을 적나라하게 공개하는 것은 물론, 결혼 적령기 여성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친분을 다졌다.

한정수, 심형탁, 김기방이 조합을 이룬 남자 팀은 같이 생활하는 동안 누구보다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진정한 사랑 찾기에 임했다. 상남자 같은 외모를 지닌 그들은 아침부터 밤늦게 까지 여자 못지않은 수다를 떨며 의외의 아줌마(?)스러운 모습을 선보여 제작진이 혀를 내둘렀다는 전언이다.

다소 의외의 조합이라 할 수 있는 혼성 팀으로 김정난, 선우선, 김지훈이 있다. 이들은 함께 모여지내며 이성의 입장에서 서로를 보는 시각으로 동성끼리는 해결할 수 없는 궁금증을 솔직하게 묻고 조언했다. 소녀 같고 명랑한 맏언니 김정난과 신비롭고 매력적인 선우선, 그리고 두 누나를 보필하는 든든한 남동생 김지훈까지 운명적인 사랑을 기다리는 귀여운 삼남매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간다.

‘썸남썸녀’는 오는 설 연휴 2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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