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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긴급구호대' 정부 지원대 3진 현지로 출국

'에볼라 긴급구호대' 정부 지원대 3진 현지로 출국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전염병 대응 활동에 참여하는 우리나라 긴급구호대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 지원대 3진이 오늘 출국했습니다.

지원대 3진은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 국방부 관계자로 구성됐으며, 임배진 외교부 개발협력기획평가팀장이 지원대장을 맡았습니다.

지원대는 프랑스 파리를 거쳐 내일 시에라리온에 입국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우리 의료대의 현지 활동을 지원하며, 우리나라 긴급구호대 활동이 종료된 뒤 할 수 있는 후속 지원과 개발협력 사업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사 2명과 간호사 3명 등 군 소속 의료진 5명으로 구성된 의료대 3진은 지난 7일 사전교육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으며.

오는 23일부터 시에라리온에서 구호 활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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