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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언론외압에 대한 집중 추궁이 이어졌습니다. 야당은 이 후보자의 언론 회유 의혹 발언이 담긴 녹음파일을 공개했는데, 여당이 짜깁기 의혹을 제기해 청문회가 파행을 빚었습니다. 이 후보자는 정신이 혼미해서 당시 발언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 이완구 '외압 논란' 녹음파일 공개…청문회 파행
▶ "죄송·반성·사과" 진땀…바짝 몸 낮춘 이완구

2.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를 만났습니다. 당정청 정책협의체를 가동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증세 없는 복지론을 둘러싼 당청간 갈등은 일단 봉합됐지만,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 대통령-새 지도부 만남…증세 혼선 일단 봉합

3. 지난해 세수 결손액이 10조 9천억 원에 달해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거둬들일 세금을 예상해 예산을 짜는데 세수가 예상에 크게 못 미친 겁니다. 부족한 돈은 국채 등을 발행해 메워야 하기 때문에 나라 살림에 부담이 될 걸로 보입니다.
▶ 작년 세수 사상 최대 '펑크'…10조 9천억 결손

4. 정부 지원을 받는 기초수급자가 5년 새 20만 명이나 줄었습니다. 저소득층의 생활이 크게 나아진 건 아닌데 기초수급자가 주는 건 까다로운 선정기준 때문이라는 지적입니다. 독소 조항이 뭔지 취재했습니다.
▶ 기초수급자 줄었다? '세 모녀' 만든 복지 사각

5. 영국계 은행 HSBC가 부자 고객들의 은밀한 자금을 받아 탈세를 도왔다고 국제 언론단체가 보도했습니다. 한국인은 스무 개 계좌에 금액으로는 2천130만 달러, 우리 돈 232억 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HSBC, 110조 비밀 관리…한국인 계좌도 확인

6. 필리핀 마닐라의 한 커피숍에서 40대 한국인 여성이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필리핀에서 살해된 한국인은 올해 들어서 모두 4명으로 늘었습니다.
▶ 필리핀서 올 들어 4번째 한인 피살…교민 불안

7. 세관이 대규모 짝퉁시계 유통조직을 적발했습니다. 이들은 부품을 들여와 국내에서 조립하는 수법으로 단속을 피했습니다. 세관은 모조품을 만들기 위해 부품을 수입하는 행위에 대해서 추적 조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중국산 부품으로 '2억 명품 짝퉁 시계' 뚝딱

8.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수입 초콜릿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내에서 팔리는 수입 초콜릿 가격이 배송료를 포함한 해외 직구보다 터무니없이 비싼 걸로 조사됐습니다.  
▶ 장인이 만든 수입 초콜릿? 한국서만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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