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오후 4시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6층짜리 논술학원 건물의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5층에서 공부하고 있던 학생 15명이 긴급히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집기 등을 태우고 약 47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9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4층 베란다에서 누군가 피우다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