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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서 누드사진 촬영' 미국인 자매 추방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서 누드 사진을 찍다가 적발된 20대 미국인 자매가 벌금을 물고 국외로 추방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들이 지난 6일 앙코르와트 프레아칸 사원 내부에서 바지를 무릎까지 내리고 엉덩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법원은 공공장소에서 신체부위를 노출하고 음란물을 만든 혐의로 이들에 징역 6월에 집행유예를 선고한 뒤 국외로 추방했습니다.

이들은 벌금 250달러도 납부했습니다.

지난달 말에는 프랑스 남성 3명이 앙코르와트에서 아시아 여성들의 포르노 사진을 촬영했다가 같은 형량을 선고받고 추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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