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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향수와 추억 자극…영화 '쎄시봉'

<앵커>

주말에 볼만한 영화와 공연 소개해 드리는 주말 문화가이드입니다. 60년대 배경으로 하는 영화가 개봉해 향수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남상석 기자입니다.

<기자>

1960년대 젊은이들의 쉼터였던 음악감상실 '쎄시봉'에서 탄생하고 활약했던 전설의 듀오 '트윈폴리오'의 음악을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실존인물과 가상의 이야기를 잘 배합해 과거의 향수와 추억을 자극합니다.

[정우/'오근태' 역 : 평생 잊지 못할 첫사랑이죠, 그녀를 위해서 노래를 하고 기타를 치는, 모든 것을 다 바치는 바보 같은 혹은 뭐 순정남 그런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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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적 로빈훗 이야기를 뮤지컬로 꾸몄습니다.

2005년 독일에서 초연됐던 뮤지컬 '로빈훗'이 왕용범 연출, 이성준 음악감독의 손을 거쳐 무대에 올랐습니다.

로빈훗 역할은 유준상, 이건명, 엄기준 씨가 필립 왕세자는 박성환, 규현, 양요섭 씨가 번갈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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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영화로 큰 감동을 줬던 황선미 작가의 '마당을 나온 암탉'이 뮤지컬로 선보입니다.

성장담과 모성애, 그리고 무엇보다 포기하지 않는 '꿈'에 대한 이야기라 청소년과 어른 관객 모두에게 추천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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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뿌리는 사람(0045), 감자 심는 사람들(0300), 추수 중에 휴식(0220), 양치기 소녀(0125).

미국 보스턴 미술관의 4대 걸작이 우리나라에 왔습니다.

모두 국내 관람객들에겐 첫선을 보이는 명작들입니다.

밀레 탄생 200주년 기념전, '밀레, 모더니즘의 탄생'입니다.

19세기 사실주의 화가 밀레의 대표작과 밀레가 이끈 바르비종파 화가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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