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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최저가' 상평주유소 리터당 50원 올려

'휘발유 최저가' 상평주유소 리터당 50원 올려
전국 최저가 주유소 타이틀을 지켜온 충북 음성의 상평주유소가 오늘 휘발유 값을 리터당 1천245원에서 1천295원으로 50원 인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저가 주유소 타이틀은 리터당 1천269원에 파는 경북 칠곡의 창신주유소로 넘어갔습니다.

상평주유소는 지난해 12월15일 휘발유 값을 리터당 1천385원으로 내려 첫 번째 1천3백원대 주유소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당시 다른 주유소 사장들로서는 '믿을 수 없는 가격'이라서 한 달 동안 두 번이나 석유관리원의 품질 검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1천2백원대 주유소는 지난 2일 134곳에서 오늘 84곳으로 급감했으며 계속 줄어드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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