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프로골프투어(EPGA)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 첫날 강성훈이 선두권으로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강성훈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강성훈은 선두와 1타 차 공동 3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나섰습니다.
잉글랜드의 리 웨스트우드와 북아일랜드의 그레엄 맥도웰이 나란히 6언더파로 공동선두에 올랐고 대니 차와 토미 플릿우드가 5언더파로 강성훈과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양용은은 6오버파 78타로 부진해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