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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영유아 보육 같은 기본적 분야를 제외한 다른 분야에서는 선별적 복지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여당도 환영 의사를 밝혀 복지지출 논의가 빨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윤근 "선별적 복지 가능"…조정 논의 시동

2.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해 야당이 인사청문회를 열 수 없다며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박 후보자가 박종철 군 고문치사 사건 담당검사 시절 사건을 축소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야당 "박상옥 후보자 사퇴하라"…청문회 '파행'

3. 북한이 이명박 전 대통령이 회고록을 통해 '남북 비사'를 공개한 데 대해 맹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비공개접촉 과정을 왜곡해 북한을 헐뜯는 추태를 부렸다면서 남북 대화에도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북한, MB 회고록 내용에 '싸늘'…남북관계 악재

4. 그동안 65세 이상 노인은 총 진료비가 1만 5천 원을 넘지 않으면 본인은 1천500원만 내면 됐습니다. 그런데 올해 의료수가가 인상되면서 본인이 부담하는 진료비가 3배까지 늘었습니다. 노인 환자가 줄면서 동네 병원도 울상입니다.
▶노인 진료비 3배 '껑충'…환자도 병원도 불만

5. 호남 고속철도의 서대전역 경유 문제로 대전, 충남과 호남이 갈등을 빚자 정부가 중재안을 마련했습니다. 일부 서대전 경유 노선은 당초 계획대로 유지하되, 광주 직통 노선의 편 수를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단독] "호남고속철, 서대전 경유하는 대신 증편"

6. 내수 부진 속에 사실상 연중 세일하고 있는 백화점들이 이번에는 대대적인 명품 할인행사로 손님 끌기에 나섰습니다. 반면 중국인 관광객들의 씀씀이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춘제가 다가오면서 업계에선 중국손님 모시기 경쟁이 치열합니다.
▶사상 최대 '명품 할인 행사'에도…꽉 닫힌 지갑

7. 광주의 한 아파트 근처 옹벽이 붕괴 돼 차량 수십 대가 토사와 콘크리트에 매몰됐습니다. 지자체의 재해위험도 평가에서 위험성이 없는 걸로 결론 났던 옹벽입니다.
▶붕괴 조짐 있었는데…굉음과 함께 옹벽 '와르르'

8. 타이완 여객기 추락 사고로 지금까지 40명 넘게 사망하거나 실종됐습니다. 그래도 사고기 기장이 마지막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았고, 여객기가 도심에 추락하지 않아서 더 큰 인명피해를 막았다는 평가입니다. 
▶끝까지 조종간 잡은 기장…타이완 참사 속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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