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사와 올라프를 스크린에서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애니메이션 최초로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의 단편 영화가 만들어졌다. 이름하여 '겨울왕국의 열기'다. 이 단편은 디즈니의 실사 영화 '신데렐라' 오프닝을 장식할 예정이다.
약 7분 분량의 '겨울왕국의 열기'는 안나의 생일에 일어난 에피소드를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은 '겨울왕국'의 흥행 신화를 창조했던 크리스 벅, 제니퍼 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주옥 같은 음악을 선사한 로버트 로페즈 & 크리스틴 앤더슨 로페즈 작곡가 등이 그대로 합류해 '겨울왕국'만의 재미를 다시 한번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렛 잇 고'(Let It Go)의 뒤를 이을 새로운 노래가 등장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겨울왕국의 열기'는 오는 3월 19일 개봉하는 '신데렐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