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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들썩'…1천200원대 주유소 감소

휘발유값 '들썩'…1천200원대 주유소 감소
두바이유 가격이 이번 주 들어 사흘 연속 급등하자 국내 최저가 주유소부터 가격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휘발유를 리터당 12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는 하루 동안 16곳 줄었습니다.

1천200원대 주유소는 지난달 11일 처음 등장한 이후 계속 증가해 지난 2일에는 전국 134곳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두바이유 가격이 사흘 연속 급등하자1천200원대 주유소는 3일 130곳으로 줄었고, 오늘(5일) 오전 114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유소 관계자는 "유가가 계속 오르면 당연히 소비자 가격도 따라서 올리는데 다시 급락한다면 판매가격 변동 시점과 폭을 결정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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