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김민정, "김원중은 사람을 감동시키는 모델" 극찬

오는 5일 방송예정인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의 패션 토크멘터리 프로그램 ‘아이엠’에서는 도수코 출신 모델 김민정의 인터뷰가 전파를 탄다.

신비롭고 상큼한 매력으로 모델계의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김민정은 이날 방송에서 모델이 된 계기부터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뒷얘기까지 들려줄 예정이다.

녹화 중 김민정은 도수코에 함께 출연했던 동료 모델들에 대해 언급했는데 특히 “한승수는 언니 같고 가족 같을 정도로 편한 사람”이라면서 친분을 드러냈다고.

또한, 탑 모델 김원중과의 촬영에 대해서는 “심사위원으로만 봤었는데 파트너로 만나게 되어 영광이었다”고 회상하면서 “성격과 모델로서의 모든 것이 다 대단하고 본받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탑 모델임에도 성격이 정말 겸손하고 배려심이 깊으셔서 내가 민망할 정도”라고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롤 모델로는 혜박을 꼽으며 “콤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줬다”면서 혜박에게 반하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런웨이에서 긴장을 푸는 자신만의 노하우와 몸매 관리 비결 등 모델 김민정의 솔직한 인터뷰가 공개된다. 오는 5일 밤 11시30분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에서 방송.

‘아이엠’은 유명 패션 피플의 진솔한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라이프 스토리와 철학 그리고 패션계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주는 패션 토크멘터리 프로그램. 박승건, 이도이, 이청청, 곽현주, 고태용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와 스타일리스트 등 32명의 패션 피플이 출연한다. 월~금 밤 11시 30분 방송.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