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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이어 IS도…프랑스 공격에 선동

예멘 알카에다가 미국 대신 프랑스를 주적으로 지목한 데 이어 이슬람국가 IS도 프랑스에 대한 공격을 선동하고 나섰습니다.

IS 대원으로 추정되는 복면 쓴 무장대원들이 프랑스의 군인과 경찰 등 공권력을 공격해야 한다고 프랑스 내 무슬림을 선동하는 동영상이 유튜브와 트위터 등을 통해 유포됐습니다.

동영상에선 프랑스가 이스라엘 정권의 앞잡이라고 비난하며 프랑스에 대한 공격이 정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무슬림의 히즈라를 막는다는 점을 프랑스 공격 이유로 꼽았습니다.

히즈라는 이슬람 창시자 예언자 무함마드가 박해를 피해 이주한 일을 일컫습니다.

최근 이슬람 원리주의에선 서방에서 IS의 근거지인 시리아·이라크로 입국해 IS에 가담하는 행위를 히즈라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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