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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취재파일] 무심결에 내뱉은 거짓말…'탈영병의 가족' 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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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오 플레이어를 클릭하면 휴대전화 잠금 상태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SBS 보도본부입니다. 저희가 <SBS 오디오 취재파일>이란 이름으로 팟캐스트를 시작합니다.

그동안 <SBS 취재파일>은 200여 명의 SBS 기자들이 취재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과 리포트로는 미처 전달하지 못한 취재현장의 뒷이야기를 글로써 솔직하게 털어놔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큰 인기를 끌어왔습니다.

새로 선보이는 <SBS 오디오 취재파일>은 글로 읽던 취재파일을 운전할 때나 산책할 때,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말과 음악으로 전달합니다. 취재 기자 본인이 육성으로 전달하기 때문에 더욱 생생하게 취재 현장의 상황과 기자의 진솔한 생각을 접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무차별적 베껴쓰기와 짜깁기 기사가 ‘뉴스 큐레이션’이란 이름으로 횡행하는 시대에 저널리즘의 기본에 충실한 SBS 기자들이 각계각층 취재 현장에서 보고 들은 이야기, 뉴스로는 못 다 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 <SBS 오디오 취재파일>! 
[나단]육군 일병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SBS 오디오 취재파일> 두 번째 시간입니다.

지난달 16일 새벽, 전남 목포에서 해안 경계근무를 하던 모 부대 소속 이 모 일병이 사라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군은 탈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대대적인 수색작전까지 펼치면서 이 일병의 가족들은 크나큰 심적 고통을 겪었는데요, 일주일 뒤 이 일병은 근무지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탈영이 아니었던 건데요...어떻게 된 일일까요? 그것은 바로 자신의 근무태만을 숨기려던 선임병의 거짓말에서 시작된 일이었습니다. 국방부를 출입하는 김수영 기자의 <SBS 오디오 취재파일>입니다.  

▶ [취재파일] "차라리 탈영병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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