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딸 남보령과 '룸메이트' 전격 방문

개그맨 남희석이 딸 남보령 양과 SBS ‘룸메이트2’의 셰어하우스를 방문했다.

3일 방송될 ‘룸메이트2’에서는 연예 엔터테인먼트 보령기획의 대표인 남희석이 소속 연예인이자 절친한 후배인 조세호의 초대를 받아 셰어하우스를 찾는다. 더불어 남희석의 큰 딸 남보령 양(13)도 학교 조별과제를 위해 친구들과 함께 방문한다.

촬영 당시 평소에도 조세호와 막역한 사이로 지내던 남보령 양은 학교 과제인 ‘직업 인터뷰’를 통해 ‘코미디언이 된 계기’에 대해 물었다. 이에 조세호-남희석의 인연이 자연스럽게 언급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잭슨을 비롯한 다른 식구들은 남보령 양과 친구들을 반갑게 맞았고, 아이들은 식구들의 모습를 신기해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박준형은 남보령 양에게 “아빠와 똑 닮았다”며 붕어빵 외모를 강조했고, 이에 남보령 양은 섭섭한 기색을 감추지 못해 주위를 당황케 했다.

귀여운 외모로 식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남희석의 딸 남보령 양의 모습은 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룸메이트2’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