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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 돋는 영화"…'아메리칸 셰프' 입소문 타고 11만 돌파

"식욕 돋는 영화"…'아메리칸 셰프' 입소문 타고 11만 돌파
영화 '아메리칸 셰프'가 2015년 다양성 영화 중 처음으로 11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메리칸 셰프'는 1일 전국 4,921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0만 9,534명을 기록했다. 이 여세를 몰아 2일 오전 11만 관객을 돌파했다. 

'아메리칸 셰프'는 일류 셰프였던 칼 캐스퍼의 푸드 트럭 성공기를 다룬 작품. '아이언 맨'으로 유명한 존 파브로가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음식과 SNS를 소재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완성했다.

이 영화는 "밥 먹기 전엔 보지 마라"고 할 정도로 맛깔스러운 음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때문에 '식욕 돋우는 영화'로 젊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메리칸 셰프'는 100개 미만의 극장에서 상영돼 다양성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15년 극장가에 잔잔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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