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자신의 63회 생일을 맞아 "많은 분들이 생일을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고 윤두현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윤두현 수석은 "박 대통령이 생일 행사 없이 그냥 지나가려고 했는데 청와대 수석들이 점심이라도 간단히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관저에서 간단한 점심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생일 오찬에는 김기춘 비서실장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박흥렬 경호실장 등 세명의 실장과 수석비서관 10명이 전원 참석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 "많은 분들 생일축하해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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