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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신한은행, 2차 연장서 우리은행 제압

여자프로농구에서 2위 인천 신한은행이 1위 춘천 우리은행을 누르고 역전 우승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신한은행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 원정경기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83대 79로 이겼습니다.

18승 7패가 된 신한은행은 3연승을 거두며 우리은행과 승차를 3경기로 좁혔습니다.

4쿼터 종료 3분 전까지 7점을 뒤져 패색이 짙었던 신한은행은 크리스마스와 김단비의 연속 득점으로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간 데 이어 연장에만 11점을 넣은 김단비의 활약으로 소중한 승리를 챙겼습니다.

KDB생명에서 트레이드 신한은행으로 이적해 온 국가대표 센터 신정자는 14분을 뛰며 4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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