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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차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상반기 방안 마련

정부는 농림·수산·임업 등 1차 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자유무역협정 FTA 등 대외개방에 대비하기 위해 '1차 산업 활성화 방안'을 올해 상반기에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농업분야에 대해 생산·가공·서비스가 융합된 6차 산업화를 촉진하고 정보통신기술 융복합을 통해 농식품산업의 고도화하고 부가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또 규제를 완화하고 농업법인 제도를 개선해 농업분야 투자가 활성화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수산업에 대해선 폐쇄적인 어업제도와 어촌의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발전이 어려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양식업에서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는 규제개선 방안을 검토합니다.

임업과 관련해서는 보전위주의 관리와 인프라 부족으로 부가가치 창출에 한계가 큰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목재와 임산물, 휴양·레저 등 산림 자원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위한 규제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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