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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휘발유 평균값 ℓ당 1천400원대 하락

서울지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값이 리터당 천40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기준 서울지역 570여개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값은 리터당 천497.2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지역 휘발유 평균값이 리터당 천400원대를 기록한 것은 2009년 1월22일 이후 6년 만입니다.

지난 1년간 국제유가가 반 토막 나면서 서울지역 휘발유 평균값은 작년 1월 천900원대에서 계속 하락해 올해 1월14일 천500원대로 하락했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보름여 만에 평균 100원이 내렸습니다.

서울은 임대료와 인건비 때문에 17개 시·도 가운데 기름 값을 내리는 속도가 가장 더딥니다.

현재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값은 리터당 천420.3원, 경유는 천261.9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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