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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인질사태 취재보조하던 일본인 교통사고로 숨져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에 의한 일본인 인질 사태를 두고 일본 언론의 취재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관련 업무를 돕던 일본인이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후지TV 취재팀 관계자가 탑승한 택시가 터키 남부 악차칼레에서 다른 차와 충돌하면서 택시 운전사와 46살의 일본인 여성이 숨졌습니다.

이 여성은 터키에 10년 이상 머물고 있으며 후지 TV의 의뢰를 받아 현지에서 취재에 필요한 조율, 통역 등의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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