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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한지민, 두근두근 스킨십’ 하지나 케미폭발 총정리

‘현빈-한지민, 두근두근 스킨십’ 하지나 케미폭발 총정리
‘하이드 지킬, 나’ 현빈 한지민이 케미 폭발 스킨십을 선보였다.

현빈과 한지민은 지난 21일부터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에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핑크빛 기운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극중 세상 가장 까칠한 남자 구서진과 다정한 사랑꾼 로빈 두 가지 인격을 동시에 그려내고 있는 현빈은 상황에 따라, 자기가 표현하는 인격이 누구냐에 따라 여자 주인공 장하나 역의 한지민과 다른 듯 설레는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다.

# 모락모락 수중 포옹
‘하이드 지킬, 나’ 1회 방송 말미 장하나(한지민 분)의 목숨이 위험해지자 구서진(현빈 분)의 또 다른 인격 로빈(현빈 분)이 깨어났다. 로빈은 괴한으로부터 습격 받아 건물 옥상에서 떨어지는 장하나를 구하기 위해 몸을 날렸고 두 사람은 커다란 호수 속으로 풍덩 빠져들어 갔다. 해당 장면 촬영 당시 현빈과 한지민은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물 속에 몸을 담근 채 열연을 펼쳤다. 물 속에서 한지민을 와락 끌어안은 채 지켜주는 현빈의 모습은 로빈의 슈퍼맨 같은 매력을 배가시켰다는 반응이다.

# 얼음 위 슬라이딩 포옹
2회 방송에서 장하나는 다시 한 번 위험에 처했고, 슈퍼맨처럼 로빈이 등장했다. 로빈은 얼음 위를 걸어가는 장하나의 머리 위로 조명 기구가 떨어질 것을 직감, 장하나를 품에 안은 채 얼음 위를 미끄러지듯 피해갔다. 혹시 다칠까 장하나의 머리를 살포시 감싸 안은 로빈의 매너손은 방송 이후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 한지민 공주님 안기
3회 방송에서는 로빈과 장하나의 본격적인 만남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감정선 만큼이나 관계를 급진전하게 만든 것이 일명 ‘공주님 안기’로 불리는 포옹이다. 구서진의 빌라 2층 방에 있던 장하나는 경보벨에 놀라 피하려 했고, 이를 발견한 1층의 로빈은 장하나에게 뛰어내리라고 소리쳤다. 장하나는 로빈을 믿고 2층 창문에서 폴짝 뛰어내렸으며 로빈은 기다렸다는 듯이 가볍게 장하나를 받아든 채 미소 지었다. 동화처럼 풋풋하고 설레는 모습은 시청자에게 달달한 판타지 로맨스의 묘미를 선사했다.

한편 ‘하이드 지킬, 나’는 29일 4회분부터 구서진, 로빈, 장하나의 멜로가 본격적으로 그려지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쳤다.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된다.

사진=에이치이앤엠, KPJ, SBS콘텐츠허브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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