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하늘의 백악관'으로 불리는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이 새로운 기종으로 바뀝니다.
현재 보잉 747-200기종인 에어포스 원은 오는 2017년 사용한 지 30년이 됨에 따라 747-8기종으로 교체한다고 미 공군이 밝혔습니다.
현재 전용기는 두 대이지만, 차기 전용기는 석 대로 늘리고 통신 장비와 내부시설 등도 크게 업그레이드해서 오는 2018년부터 공급할 예정입니다.
그때쯤이면 오바마 대통령이 아니라 다음 대통령이 이 새 에어포스 원을 타게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