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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집 교사에 첫 아동권리 인식교육

서울시는 오늘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1천9백 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인식 향상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공립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1천 명은 오늘과 다음 달 2일, 민간 어린이집 관계자 4백 명은 다음 달 4일과 9일, 가정 어린이집 관계자 500명은 다음 달 9일과 10일에 교육을 받습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단순히 아동 학대의 기준과 처방법뿐만 아니라 보육교사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법을 알려주는 데 있습니다.

교육 후에는 각 어린이집 연합회가 자정 결의대회를 열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결의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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