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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도 러셀 크로우도 '강남 1970'을 넘지 못했다

여진구도 러셀 크로우도 '강남 1970'을 넘지 못했다
영화 '강남1970'(감독 유하)이 신작 공세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강남1970'은 지난 28일 전국 9만 7,14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8만 7,766명.

'강남 1970'은 개봉 첫날인 21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데 이어 주말 박스오피스까지 점령했다. 이 가운데 개봉한 신작 '내 심장을 쏴라'와 '워터 디바이너'는 각각 4위와 6위에 오르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내 심장을 쏴라'는 여진구의 신작으로 '워터 디바이너'는 러셀 크로우 내한 효과를 기대했지만 기대에 미치진 못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같은 날 7만 6,273명을 동원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히어로'가 차지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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