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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신한은행, KDB생명에서 신정자 전격 영입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이 KDB생명에서 뛰던 센터 신정자를 영입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신정자와 김채은을 데려오고 KDB생명에 조은주와 허기쁨을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 대표팀 센터로 활약한 신정자는 5년 연속 리바운드 1위를 차지해 신한은행의 전력에 큰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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