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4시40분께 경남 통영시 추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인 7.93t 연안복합어선 기관실에 물이 차는 상황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어선에 타고 있던 선장 김모(42)씨 등 3명을 모두 경비함정으로 대피시키고 사고 어선을 인근 항구로 예인했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음주 운항은 아니다"며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